양치를 해도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내 몸속의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구취는 구강내 문제(치과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몸의 내부적인 문제로 발생합니다.
소화기계에서 문제가 일어나 입냄새가 나는거라면, 단순히 냄새가 나는 구강만(가글 양치질) 깨끗이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간혹 치주질환, 구강염증 등을 동반한 경우가 있지만 간질환 신장질환 등은 중증질환이기 때문에 드문 경우입니다.
내부적인 문제 중 가장 큰 요인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침이 말라 있는 것입니다.
입에 침이 줄어드는 것은 침 분비양 자체가 적은 사람이 있고, 후천적으로 열이 올라와서 침을 말려서 입이 건조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침의 생성을 도와주는데 이러한 과정은 물을 만드는 치료과정이라고 해서 보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열(위열)이 심한 경우는 청열(열을 식혀줌)을 통해서 상열감을 억제시켜서 침이 마르는 것을 방지합니다.
대부분의 구취 환자는 원래 침의 생성양이 부족한 가운데 스트레스로 인한 상열로 침이 마르면서 구취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이런 경우 인체 상부의 점막이 같이 건조한 경우가 많아서 안구건조, 입마름(구취, 입술잘틈), 목마름(목쉼, 편도염),
역류성 식도염, 안면홍조 등을 같이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용제 (통비향)
숨편한 한약
침치료
부항요법